“개인정보 유출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기관의 이미지와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일 시작되는 ‘2026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부터 교직원의 보안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활동은 형식적인 구호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환경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지정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내부 업무 포털과 대외 홈페이지 팝업 등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 특성상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 보호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직원 개개인이 보안관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업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