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형 야구 프로그램 ‘베스트원야구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베스트원야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유니폼 착복식과 선수 대표 선서, 프로야구 선수 참여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아동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베스트원야구단’은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야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측은 이를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장애수용태도 형성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장애·비장애 아동 13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가족, 자원봉사자, 감독,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 프로야구 선수 이상훈도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전체 참석 인원은 39명 규모다.
행사는 ‘베스트원야구단’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폼 착복식과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야구단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활동 방향을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이상훈 전 선수의 사인회는 참여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활동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이번 발대식은 ‘베스트원야구단’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자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통합을 위한 행복마을 공동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체감하는 통합 실천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축적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