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긴급 구조 요청(SOS) 성남벨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120데시벨(dB)의 강력한 경고음, ‘성남벨’이란?
이번 사업의 핵심인 ‘성남벨’은 아이들이 평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호신 기기입니다.
- 즉각적인 구조 요청: 낯선 사람의 접근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기기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즉시 작동합니다.
- 강력한 범죄 억제력: 무려 120데시벨(dB) 이상의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퍼져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범죄 시도를 초기에 차단하는 효과를 냅니다.
💡 조례 제정부터 3억 원 예산 확보까지, 철저한 사전 준비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선제적으로 ‘초등학생 안심 물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물품 지원에 대한 확고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3억 원의 전용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기관 간 협력 시너지… 다가오는 3월부터 배부 시작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업도 눈길을 끕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원활한 기기 보급을 위해 필요한 세부 정보를 성남시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는 다가오는 3월부터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성남벨’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배부합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남벨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의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