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학업·건강·상담·법률 등 8개 분야 중 ‘가장 필요한 1개’ 선택 지원 / 2월 25일까지 신청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과 학업에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총 6,400만 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영역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원은 오는 3월부터 5~10개월 동안 이뤄지며, 생활·자립·학업·건강·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 중 대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1개 분야를 선택해 받게 된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
지원 대상은 성남시 거주 9세~24세 청소년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음 유형의 청소년을 폭넓게 포함한다.
- 학교 밖 청소년
- 고립·은둔형 청소년
-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
지원은 1개 분야를 선택해 받는 구조이며, 분야별로 지원 한도가 다르다.
월 단위 지원(대표 항목)
- 생활 지원: 기초 생계비·숙식비 등 (월 65만 원 이하)
- 자립 지원: 기술 습득비·직업 체험비 등 (월 36만 원 이하)
- 학업 지원: 수업료·검정고시·학원비 등 (월 30만 원 이하)
- 활동 지원: 수련 활동비·문화 체험비 등 (월 30만 원 이하)
- 상담 지원: 전문 상담비 등 (월 30만 원 이하)
연 단위 지원(대표 항목)
- 건강 지원: 진찰·검사·입원비 등 (연 200만 원 이하)
- 법률 지원: 소송·법률 상담비 등 (연 350만 원 이하)
기타 지원
- 교복·체육복, 문신 제거 등 청소년 상황에 따른 필요 항목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과 기간
신청은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가족·지인 등)**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 방문 신청: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온라인 신청: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
시는 신청자의 소득 및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33명 지원…“사각지대 청소년을 더 가까이”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 33명에게 총 6,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역시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접점에서 발굴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성남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팀 김소연 주무관 031-729-3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