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21일까지 (가칭)제주음악당 개관 준비와 운영방향에 대한 온라인 의견조사를 실시해 응답 2,679건을 분석했다고 2026-10-22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4%가 개관 전 우선 준비사항으로 ‘우수한 공연 유치’를 선택했다. (제주)
예상 이용 빈도에서는 ‘연 3~5회’가 41.6%로 가장 많았고, ‘연 1~2회’ 33.4%, ‘연 6~11회’ 12.8%, ‘월 1회 이상’ 12.2% 순으로 집계됐다. 공연 선택 기준으로는 ‘공연 내용(프로그램)’ 78.9%, ‘출연진’ 46.2%, ‘관람료’ 26.2%였다.
응답자들은 개관 전 우선 준비사항으로 ‘합리적인 관람료’(40.9%), ‘편리한 교통·주차’(31.4%), ‘우수한 공연장 음향’(29.2%) 등을 꼽았다. 방문 시 부담 요인으로는 ‘관심 있는 공연 부족’ 49.9%, ‘교통·주차’ 44.8%, ‘관람료’ 44%가 많이 선택됐다. 서귀포시 거주 응답자와 제주시 거주 응답자 사이에 ‘교통·주차’ 선택 비율 차이가 있었다.
제주도는 온라인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26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음악당 운영방안 토론회를 열어 참가자 의견과 함께 개관 준비와 운영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문화예술단체와 전문가, 문화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조사 분석치를 제시하면서 해당 결과가 자발적 온라인 응답의 경향을 보여주며 도민 전체 의견을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교차분석은 집단 내 선택 비율 비교의 기술통계로 통계적 유의성이나 인과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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