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제350회 임시회, 11월 4일(수)부터 11월 17일(화)까지 14일 간 진행 의원발의안 1건 및 집행부 제출 안건 2건 등 총 8건의 안건 심의 동두천시의회(의장 임현숙)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5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 주요업무계획보고, 시정질문 그리고 조례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검토·의결될 예정이다.
4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김승호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김승호 의원은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 촉구」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7년 주요업무계획보고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회기 운영을 위한 5건의 안건, 의원발의안 1건 ▲「동두천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송흥석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일수록 정책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전하며, “각 사업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11월 17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은 5분 발언 세부 내용이다.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 촉구 (김승호 의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4일 열린 제35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체육·문화·관광 자원을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정주 인구 확대에만 의존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찾아오는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파크골프를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연계하는 방안 ▲락페스티벌·소요단풍축제 등 각종 행사의 참가비, 입장료 일부를 지류형 지역소비권으로 환급하여 골목상권에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단발성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 규모와 지역 상권 기여도까지 성과지표로 관리하여 시민의 세금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끝) 2026. 11. 4.(수) 10:00 본회의장 5분 자유발언 제350회 임시회 – 김 승 호 의 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동두천시의회 국민의힘 가선거구,
‘우리동네 시의원’ 김승호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새롭게 임시회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서 단순한 지적을 넘어 앞으로 동두천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지역경제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제 발언의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동두천을 찾아오는 생활 인구를 늘리고, 그 발걸음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정책의 구조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2016년 약 9만 9천 명이었던 동두천의 인구는 현재 약 8만 6천명 수준으로, 불과 10년 새 약 1만 3천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물론 인구 감소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내 지역 간 인구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구가 다시 늘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사는 사람만 인구가 아닙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지역의 큰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는 이미 산과 하천, 체육시설과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도 자연 자원과 체육·문화·관광정책을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휴양림 이용객 숙박비 환급을 사용이 간편한 지류형 지역소비권으로 활용할 것을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 예산의 일부가 다시 동두천의 식당,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흘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동두천 락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동두천을 찾아주셨습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문화·관광업무 공직자 여러분과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왔다는 것으로 축제가 끝나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들이 동두천에서 밥을 먹고, 물건을 사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미군 철수와 경제구조의 변화, 온라인 소비 확대로 우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오늘 박형덕 시장님과 집행부에 두 가지를 제안드립니다.
첫째, 파크 골프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가 특정 시기에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면, 파크골프는 평상시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을 동두천으로 이끌 수 있는 생활체육 자원입니다.
또한 고령사회로 갈수록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즐기면서 건강과 친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외지 이용객이 지역 음식점과 시장, 관광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연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문화·예술·체육행사의 경제효과가 지역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락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요단풍축제, 천사마라톤, 별자리축제, 트레일러닝, MTB 등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지역 경제 정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사의 특성에 따라 입장료나 참가비의 일부 또는 인센티브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 지역소비권 등으로 돌려준다면 방문객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의 성공을 단순히 방문객 숫자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얼마를 소비했고, 지역상권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까지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만명의 외지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단돈 2만원 씩만 추가로 소비해도 2억 원의 소비가 지역에 발생합니다.
인근 지역 화천에서는 축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지역상인 66%가 매출 증가를 경험하였다고 답하였으며 축제를 통한 직접경제효과는 약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처럼 행사 하나를 하더라도 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된 예산이 다시 시민의 가게와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박형덕 시장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온라인 소비 확대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만으로는 지역경제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정책 하나하나를 따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은 상권과 연결하고, 체육은 관광과, 문화예술은 소비와 연결하는‘정책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한 번 듣고 지나가는 발언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제 동두천은 시민만 바라보는 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외지인이 찾아오고, 찾아온 사람이 머물고, 머문 사람이 소비하고, 그 소비가 우리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는 도시.
그러한 동두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동두천을 찾는 분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의원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동두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지〕
5분 자유발언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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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의원 |
김 승 호 |
서 명 또는 등록인장 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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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거 구 |
가 선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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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일자 |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6. 11.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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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언 취 지 |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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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5분 자유발언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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