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0월 21일 도담소에서 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경기도 재정상황을 공개하며 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임원단은 최대호 회장(안양시장), 민경선(고양시장)·김보라(안성시장)·서태원(가평군수) 부회장, 임병택 사무총장(시흥시장), 전진선 감사(양평군수), 정명근 대변인(화성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추 지사는 경기도가 지방채를 한도까지 발행하더라도 1조 원 넘게 재정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시군별로 재정력과 사업 비중 차이가 크므로 도비 보조율을 일괄적으로 정하지 않고 시군 여건을 개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도는 개별 사업별로 적정 보조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에는 차등보조율을 보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31개 시군이 제출한 의견을 종합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사업과 축소·폐지 대상 사업을 구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특수에 따른 추가 세수 등을 활용한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고, 시장군수협의회는 기금 취지에는 공감하나 지방재정 자율성 및 안정성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볼 뉴스
지금 읽은 기사의 지역과 분야를 기준으로 골랐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