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23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태원, 홍대 등 14개 지역을 중심으로 인파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와 자치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과거 인파 데이터와 지형 여건 등을 고려해 10개 자치구 14개 지역 중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8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현장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인파밀집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핼러윈 관리지역에 설치된 인파감지 CCTV 361대와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드론 등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단위면적당 인파 밀집도가 심각 단계인 5~6명 수준에 도달하면 관계기관 상황실에 경보가 자동 전파된다.
10월 31일에는 이태원로 전면 도로통제와 홍대 일부 차로 통제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골목길 등에는 일방통행 유도선과 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이태원로는 23일·24일·30일에도 현장 밀집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도로통제를 실시한다.
공무원 등 공공인력 2,011명과 민간인력 1,200명을 포함한 총 3,27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며, 이태원 1,620명, 홍대 326명, 익선동 312명, 강남역 일대 204명 등을 배치한다. 또한 시는 재난관리기금 총 2억 4,400만 원을 7개 자치구에 긴급 지원했다.
시·자치구·경찰·소방은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통제, 긴급 재난문자 발송,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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