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 지역에서 감염병과 생물테러 대응을 위한 핵심 시설인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의 재확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월 9일 밝혔다.
생물안전 연구시설은 탄저균, 페스트균 등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연구하기 위해 설치·관리되는 시설로, 질병관리청 신고가 필요한 1·2등급과 허가가 필요한 3·4등급으로 구분된다. 3등급 연구시설은 최초 허가 후 3년마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에 대한 재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2020년 11월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최초 허가받은 이후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왔다.
최근 3년간 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및 생물테러 의심 검체 등 총 20건의 검사를 수행했다.
올해 재확인을 위해 시설·장비 점검, 관련 서류 제출, 현장점검 등을 거쳤고, 그 결과 시설의 안전성과 생물안전 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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