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계간 소식지 '온(穩)동네' 가을호(통권 69호)를 10월 말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호는 서울 도봉구의 방아골·새동네·숲속마을을 무대로 사업 이후 공동이용시설 운영과 주민 공동체를 다룬다.
도봉구 방아골(방학동)·새동네(도봉동)·숲속마을(방학동)은 각각 2014년 6월, 2014년 12월, 2019년 12월에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가을호에서는 사업이 끝난 뒤 7~12년이 지난 세 마을의 공동체 공간과 주민활동을 현장에서 살피고 관련 Q&A와 전문가 논단을 수록한다.
현장 인터뷰에는 협동조합 방아골 사람들 이보희 대표, 새동네 협동조합 김지현 팀장, 숲속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기선 대표가 참여해 사업 이후 마을의 변화와 과제를 이야기한다.
서울시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저층주거지 생활관리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8월 기준 7개 자치구 14개소에서 마을매니저 68명이 약 275만㎡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봉구에서는 방학동·창동·도봉동 3곳이 운영 중이다.
모아센터는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골목길 청소·방역, 안전순찰과 재해취약지역 예찰, 생활편의시설 관리, 주민공간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하반기 이용자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9%를 기록했다.
가을호는 발간 후 서울시 주택분야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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