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지질공원한마당 해설 경연대회에서 제주도 지질공원이 우수상(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026-10-23 밝혔다. 대회는 강원 영월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강하춘 제주도 지질공원해설사가 제주 대표로 참가해 '서귀포층에 숨은 옛날 제주 바다이야기'를 주제로 해설을 시연해 우수상을 받았다. 강 해설사는 서귀포층의 형성과 학술적 가치를 제주인의 생활과 연결해 설명했다.
제주도 지질공원은 지난해 충북 단양에서 열린 같은 행사에서도 해설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도 소개됐다.
주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며, 전국 지질공원해설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유산 국제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지질유산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해설사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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