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용산구 청파동1가 97-3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은 서울의 신속통합기획 누적 200번째 대상지다.
대상지는 서울역 서측에 위치해 숙대입구역과 숙명여대, 청파초, 효창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나 구릉지 지형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주변과의 연결성과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계획은 청파2구역에서 계획한 공원과 연계한 통합 공원 조성, 대상지 남측에도 공원 배치 등을 통해 일상 가까이 누리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주변 정비사업과 연계해 도로체계를 정비하고 인접 구역의 도로와 연결하여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한편, 단지 내 중앙도로를 입체도로로 조성해 지하 주차장 통합 등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숙명여대와 청파초, 숙대입구역 인접 특성을 고려해 보행 연결과 맞춤형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고, 약 40m 표고차를 고려한 보행 경사 완화와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도 도입한다.
남산 조망과 주변 교육환경을 고려해 주동 배치와 통경축을 확보하고, 최고 25층을 계획하는 등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목표로 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상향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약 1,280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기획 완료로 신속통합기획 누적 확정 200개소가 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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