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처음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폐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선수와 임원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종합우승은 경기도, 2위는 서울특별시, 3위는 충청남도였고 최우수선수(MVP)는 사격의 조정두 선수(세종특별자치시)에게 돌아갔다.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68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55개 등 총 16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에 올랐다. 지난해 45회 대회 16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대회 4일차인 14일에 누적 112개의 메달을 확보해 2017년의 종전 최다 기록인 110개를 넘겼으며, 육상 남자 100m×4 계주 T35~T38에서 강현중·이동규·김진석·김동현 선수로 구성된 팀이 54초58로 우승하며 2010년 이후 16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제주도는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개선,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휠체어 이용 여건 보완, 공항에서 휠체어 선수단의 탑승교·리프트 우선 이용 및 전용 렌터카 인수구역 운영 등 선수단 이동과 경기 편의를 위해 지원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약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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