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2학기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내 초등학교 돌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 약 5,000여 명에게 국산 제철 과일로 만든 컵과일을 제공한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신선한 국산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18~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다시 시행됐다.
서울시는 올해 1학기(4~8월)에는 누적 84개 초등학교 학생 약 6,000여 명에게 컵과일 123,218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75개교의 돌봄·교육 이용 학생에게 주 1~4회, 1회 150g 내외의 컵과일 형태로 샤인머스캣·배 등 제철 과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컵과일은 친환경농산물(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품목을 우선 공급하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 가운데 현장검증을 거쳐 시설 위생과 공급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공급한다.
사업은 학교별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서울시 친환경급식과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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