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자체 생산·관리한 우량 한우 숫소 9마리를 농가에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경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양된 숫소들은 국가 보증씨수소(KPN) 선발 체계에 따라 일정 기간 성장과 능력을 평가하는 ‘당대검정’을 마친 12개월령 안팎의 개체들이다.
분양은 지난달 파주·연천에서 열린 스마트경매장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가축경매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6~8개월령 한우가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출품 개체 가운데 한 마리는 12개월령임에도 611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전체 수소 경매 최고가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었다.
분양 현장에는 축산단체와 한우협회 관계자, 지역 농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분양은 지난 4월 남부권에서 진행한 현장 분양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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