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제주)
제주형 사업은 2025년 10월 시작했으며, 그동안 12세 이하와 65세 이상에 제공되던 주치의 서비스를 국가 시범사업과 연계해 50세 이상까지 확대한다. '26. 7월말 기준 5,399명 등록·관리 중이라는 운영 현황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 모형은 일차의료기관이 자체 다학제 팀을 구성하는 ‘단독모형’과 거점지원기관과 협력하는 ‘협력모형’으로 나뉜다.
제주도는 협력모형 가운데 지자체가 주도해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15곳과 거점지원기관인 제주의료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지자체 중심 일차의료체계 구축 모형’으로 참여했다. 지원센터가 다학제 팀 지원과 진료 의뢰·회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맡는다.
국가 시범사업 연계로 50세 이상 도민은 국가사업을 통해 주치의 서비스를 받고, 국가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2세 이하 아동은 기존 제주형 사업으로 서비스를 이어간다. 향후 국가사업 대상 연령이 확대되면 제주형 사업 대상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제주도는 기존 제주형 사업의 운영 경험을 국가 시범사업에 접목해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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