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마사회의 정책·연구 기능과 국내 최대 말산업 현장을 결합할 경우 기관 기능과 국가 말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최적지는 제주라고 밝혔다. 제주가 본사 이전 대상지임을 중점적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에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 관련 교육·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어 마사회와 연계한 공동연구·현장교육·맞춤형 인력 양성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 등 한국마사회의 주요 사업장이 이미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어 기존 시설과 조직·인력을 활용하면 본사 이전에 따른 기능 연계와 현장 적용이 수월하다고 했다.
도는 본사 이전 시 말의 개량·증식과 생산·육성·유통 지원, 승마 보급 등 공적 역할을 제주의 말산업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의 2023년 현안연구를 인용해, 마사회 제주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651억 원, 부가가치유발 316억 원, 취업유발 505명, 지방세 증가효과 약 42억 3,500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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