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4월 법무법인 여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보급한 일상생활 지원 앱 '보통의 하루'를 6월 말부터 서울 지역의 장애인 지역사회 주거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자립생활주택·지원주택 발달장애인 주거유지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의 하루'는 기상·복약·위생 등 반복적인 일상 시간에 맞춰 알람을 울리고, 입주자가 해당 행동을 사진 촬영 또는 NFC칩 접촉으로 확인해야 알람이 해제되는 방식으로 일상생활 습관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도구다.
재단은 주거지원사업 현장에서 담당 지원 인력만으로는 돌봄 및 자립 지원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이후 일부 입주자의 기상 습관이 정착되고 출근 시간이 안정화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앱 이용 실무자는 스스로 기상하는 습관이 생기며 출근이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앱 도입 전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 초에 활용도와 생활습관 이행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식 효과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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