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는 영화 관람뿐 아니라 시니어 댄스·노래·요가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무대 발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공간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즐기고 교류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기존의 영화 관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요소를 더해 올해부터 ‘청춘극장’에서 ‘누구나 청춘무대’로 명칭을 바꿨다. 전면 개편 이후 월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청춘발표회에는 어르신 참여자와 관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60~80대 어르신 40여 명이 난타, 합창, 시니어 모델 워킹쇼 등을 선보였다.
주요 참여형 프로그램은 셔플댄스·난타를 배우는 ‘청춘 음악’, 마술과 시니어 모델 수업으로 구성된 ‘청춘무대’, 함께 노래하는 ‘청춘가요마당’, 악기 체험과 시니어 요가를 즐기는 ‘청춘리듬’, 사연과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DJ쇼’ 등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요일별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고전영화 상영과 매월 두 차례의 정기공연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사전예매는 공연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사전예매 없이 당일 방문할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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