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고령층의 생활 수요를 기술로 해결하는 Age‑Tech(에이지테크)를 산업 성장 기회로 보고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중심으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사업화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로, Age‑Tech와 IT·문화콘텐츠 등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입주기업에는 공간 제공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 성과로 지난해 매출 1,253억 원, 투자유치 384억 원을 기록했고, 입주기업 모집 평균 경쟁률은 2025년 19.8대 1에서 올해 상반기 39.6대 1로 상승했다. 사례로 지오그리드는 AI 기반 건물 통합 정수 플랫폼을 국내 30여 개 현장으로 확대했고, 카랑은 누적 매출 1,000억 원, 누적 서비스 100만 건 이상의 실적을 확보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9월 3일(목)부터 28일(월)까지 하반기 입주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 대상이며, Age‑Tech와 IT·문화콘텐츠 등 분야 기업에는 서면평가 시 가점 3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최초 2년간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된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11월 4일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하고 신규기업은 12월 16일부터 입주한다.
서울시는 9월 9일 DDP에서 열리는 ‘실버산업 컨퍼런스’와 연계해 ‘SEOUL Age‑Tech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ge‑Tech 협의체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협의체에는 대기업·VC·의료기관(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학계(서울대학교 ANCHOR 사업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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