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경기도가 재정위기와 조직개편 등 어려운 현안을 풀어갈수록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경기 지역 도정질문 과정에서 나왔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재정위기 대응과 조직 운영 전반을 짚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와 집행부, 31개 시·군이 모두 협력 주체이므로 예산과 주요 정책을 만드는 단계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재정위기처럼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일수록 도의회와 충분히 협의해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행부가 결정한 정책을 사후에 전달받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박 의원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며 소통 강화 필요성을 인정했다. 추 지사는 도의회와 ‘지방재정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재정 정상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도와 의회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도정 운영에서 소통 강화가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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