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3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의 '2026년 추석 연휴 등 종합 치안대책'을 논의했다. 제주는 추석 연휴와 벌초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순찰을 강화하고 실종 등 긴급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공동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책은 실종 등 긴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수색이 필요한 경우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지와 전통시장, 공항·항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주민자치경찰대 등과 연계한 민관 합동 범죄예방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혼잡지역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중심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 추진결과, 신학기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 대책,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비·교통 안전관리 대책, 휴가철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 활동 결과, 도민·관광객 체감안전 제고를 위한 특별 안전대책 등의 추진상황도 보고받고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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