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서울 영동대로 일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 GBC 설계변경안은 영동대로 지상광장과 연결되는 약 1.1만㎡ 규모의 도심 숲과 저층부 옥상에 약 1.3만㎡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전시장·공연장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타워 3개 동으로 연면적 약 97만 2천㎡로 계획되었다.
GBC 계획에는 전시장(체험형 과학관)과 최대 2,0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 북측 타워의 전망 공간 등도 포함되어 영동대로 전면부의 보행·문화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삼동 702-24번지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은 대지면적 약 522㎡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관광호텔 85실을 계획하고 있다. 저층부에는 개방형 라운지 등 가로활성화 시설을 두고 상층부에 객실과 식당, 수영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총 263세대(공공임대 75세대, 분양주택 188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사업지는 동부간선도로와 광운대역 인접 등 교통 접근성이 있는 입지로 설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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