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 10명(단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취약계층 화상환자의 치료부터 재활과 사회복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온 한림화상재단이 차지했다.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최근 5년간 서울시 거주 화상환자 254명에게 총 558건의 의료비·간병비를 지원하고 동료상담 539회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림화상재단은 최근 5년간 약 57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 가운데 43억5천만원을 화상환자 지원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공무원 270명에게 총 160회기의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2002년부터 홀몸 어르신,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장철희 씨가 선정됐다. 장철희 씨는 총 769회, 2,716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보고했다.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이 선정됐다. 해당 봉사단은 2010년부터 마포구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특식을 지원해 현재까지 총 30회, 3,400여 명을 지원했고, 조성된 후원금은 총 1억6,600여만 원이라고 밝혔다.
종사자 분야 우수상에는 송승희 한국봉사회 북부다나을방문요양센터장, 송인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박석준 서울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과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서울 동작구)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되며, 이날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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