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3 서울플랜'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총 86조1천억원을 투입해 100대 핵심과제를 실행한다고 2026-09-10 발표했다. 서울을 세계 3대 도시 수준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갖춘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역: 서울)
플랜은 건강안전도시, 동행성장도시, 주거안정도시, 기회활력도시, 공간혁신도시 등 5대 미래상과 20대 전략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로는 '내 집 앞 10분 운세권'과 '24시간 생활안전권' 구축, 서울체력장 센터 확대, '마음핏 36.5' 도입, '녹지총량 관리제' 시행 등이 포함된다.
주거 관련 과제로는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추진, 모아주택 4만호 착공 목표,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계획 등이 제시됐다. 추진위원회 동의율이 일정 기준을 넘는 사업에는 절차 간소화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기회활력 분야에는 '청년 AI 사다리'로 청년 50만명 대상 AI 이용권·기초교육 제공과 '청년주택 더드림집+' 7만4천호 공급 계획,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 유치와 정착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공간혁신 분야에서는 청년미래타운 권역별 조성과 4광역도심 육성, 자율주행버스 2030년 500대 확대 계획 등이 담겼다.
재원은 시비 53조7천억원, 국비 9조2천억원, 민간 등 기타 23조2천억원을 포함해 총 86조1천억원으로 제시됐고, 연말까지 과제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G3 서울 기획위원회가 민간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계획을 마련했으며, 연말까지 과제별 목표·일정·재원·성과지표를 담은 실행계획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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