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0일 '2026년 3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열어 주요 도로 굴착·점용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이중 굴착 방지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확정했다.
심의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공공사업 주체가 신청한 도로 굴착·점용 사업을 대상으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교통 소통 대책, 복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도는 상하수도·가스·통신·전력 등 기관별 공사 일정을 미리 조정해 같은 구간을 반복 굴착하는 데 따른 예산 낭비와 교통 체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공사 구간의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을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대 공사를 자제하며 우회도로를 안내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공사 완료 후에는 도로 다짐 상태와 포장 상태를 점검해 도로 내려앉음이나 파손을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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