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일) 오전 7시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시와 관련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쉬엄쉬엄 모닝’은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도심 차로나 공원 등을 시민에게 개방해 개인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걸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올해 3월 시범 운영으로 시작해 총 8회 개최되는 동안 약 4만여 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는 약 88.4%, 재참여 의향은 96.0%로 집계됐다.
이달부터는 공원으로 무대를 넓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월드컵공원에 이어 이날 서울식물원에서 두 번째 공원 연계형 ‘쉬엄쉬엄 모닝’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서울식물원의 녹지와 산책로를 따라 1~5km 구간을 자신의 체력과 목적에 맞춰 걷거나 달렸다.
오 시장은 행사 참여 이후 주변에 설치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방문해 체력 측정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해당 체력장은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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