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681건을 확정했다고 2026-09-18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선정된 사업의 전체 예산 규모는 342억 원이다. 제주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도민투표에는 1만4,496명이 참여했다.
올해 접수된 제안 사업은 1,418건으로 지난해보다 221건 늘었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뒤 주민참여예산기구 심의 점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유형별로는 지역사업 414건(137억4,100만 원), 지역참여사업 172건(84억5,100만 원), 시정참여사업 68건(81억4,200만 원), 광역·청년사업 27건(38억5,800만 원)이다.
도민투표에서는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문화 프로그램, 안전 확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관심이 몰렸다고 제주도는 전했다. 다수의 표를 받은 사업으로는 하귀2리 야간보행 안전시설물 설치(제주시 애월읍), 웃물교 벚꽃길 종합정비(서귀포시 서홍동), 제주시청 시민안전 CCTV 설치(행정시),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설치(도), 청년 문화예술교육 ‘우리들의 락(樂) 페스티벌’(청년사업)이 언급됐다.
선정된 사업과 도민 의견서는 11월 도의회에 제출되며, 예산안은 12월에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선정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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