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도가 시행 중인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에 동행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살폈다. (지역: 경기)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의 집이나 시설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복지 연계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방문 의료서비스다.
추 지사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의 가정을 찾아 진료와 재활서비스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자와 가족의 변화와 돌봄 부담 등을 들었다.
의료진과는 가정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여건, 병원 진료와 재택의료의 특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한 이용자는 80대 남성으로, 지난 3월 요추 수술 후 보행이 어려웠으나 돌봄의료센터의 방문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보조기를 이용해 실내 이동과 식사·화장실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다.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2024년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해 재택의료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 8월 말까지 총 2만4천여 건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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