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9월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가 201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두 지역은 각각 대한민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도권으로, 이날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양측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주요 혁신행사를 통한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페크레스 주지사와 대표단은 화성행궁과 경기도서관 등을 방문하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했으며, 일드프랑스주는 경기도서관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도서 16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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