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싱가포르 경영대(SMU) 아카데미 소속 연수단 23명이 9월 중 제주 현장을 방문해 풍력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제주도는 SMU 아카데미와 함께 ‘제주 녹색산업·지속가능 에너지 정책’ 주제의 현장방문형 교육과정을 2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수단은 14일 제주에 도착해 ‘2026 그린수소 포럼’에 참석했고, 제주의 분산에너지 정책과 그린수소 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 일정에는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누리마당,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 함덕 그린수소 버스충전소 방문이 포함돼 재생에너지 확대와 그린수소의 생산·활용 현장을 확인했다.
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탐라해상풍력단지를 찾아 자원순환과 해상풍력 관련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분야에서는 제주도 기업정책과와 나눔에너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배터리산업화센터 등을 방문해 기업지원 및 신산업 생태계를 확인했다.
제주도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SMU 아카데미와 정책·기관 교류를 넓히고 현장방문형 교육과정을 정례화할 계획이며, 녹색산업과 에너지전환 외에 웰니스·워케이션·관광 등 제주 특화 분야까지 연계해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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