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은 지난 3월 10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제11대 이상택 광주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광주문화원 임직원, 남한산성권역문화원협의회 관계자, 백제역사문화권 문화원인 공주문화원과 부여문화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클래식 기타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10대 원장의 지난 4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수여, 신임 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택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의 존재 이유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며 “광주가 간직한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앞으로 광주문화원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기관을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 확대, 지방문화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광주문화원의 역할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제11대 이상택 광주문화원장은 2002년 제4대 광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제5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부터 광주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참여해 왔고, 제10대 수석부원장을 거쳐 2025년 1월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1대 광주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이상택 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 간 문화교류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