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중·야탑유스센터·야탑고에서 9월 3·5·8일 진행
공연과 중독예방 캠페인 결합…청소년·가족·지역주민 등 약 1,980명 대상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오는 9월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뮤지컬 공연과 중독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행사는 9월 3일 내정중학교를 시작으로 5일 야탑유스센터, 8일 야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학교 전교생과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 등 행사계획상 약 1,9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설명 위주의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마약 중독이 일상과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작은 ㈜블루블라인드가 제작한 청소년 마약 예방 뮤지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이다. 배우 박해미가 제작을 총괄하고 공연에도 참여한다.

‘수상한 캔디’에서 시작된 가짜 행복
작품은 성적 압박과 가족 간 단절, 진로 불안에 놓인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실의 벽에 부딪힌 주인공은 친구에게서 받은 ‘수상한 캔디’를 계기로 순간적인 해방감과 가짜 행복에 빠져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평범했던 일상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결국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공연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10대는 어떤 감정 속에서 방황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정중·야탑고에서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학교 공연이 열리는 내정중학교와 야탑고등학교에서는 뮤지컬 전후로 중독예방 캠페인이 함께 운영된다.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분당경찰서, 경기도약사회 마약퇴치사업본부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날짜 | 장소·대상 | 주요 일정 |
|---|---|---|
| 9월 3일 목요일 | 내정중학교 전교생 980명 | 오전 공연 11:00, 오전 캠페인 12:00, 오후 캠페인 13:10, 오후 공연 13:30 |
| 9월 5일 토요일 | 야탑유스센터 3층 공연장·청소년과 시민 500명 | 오전 공연 10:30, 오후 공연 13:30 |
| 9월 8일 화요일 | 야탑고등학교 1·2학년 500명 | 오전 공연 10:00, 오전 캠페인 11:00, 오후 캠페인 12:35, 오후 공연 13:00 |
야탑유스센터 공연 무료…초등학교 6학년 이상 관람
9월 5일 야탑유스센터 공연은 학교 재학생뿐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좌석은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회차별 신청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블루블라인드는 2025년 5월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학교·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성남여자중학교와 분당아람고등학교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뮤지컬과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학교 중심으로 진행됐던 예방 활동을 학교와 유스센터로 확대한 것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마약과 약물 오남용 문제를 살펴보는 지역사회 예방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야탑유스센터 공연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야탑유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야탑유스센터 031-729-9860
이어서 볼 뉴스
지금 읽은 기사의 지역과 분야를 기준으로 골랐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