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라인 8월 전수 분석데이터 기반…청주 4위·충남 5위
기사량 아닌 주민 실질수혜·실행·제도변화 평가…동일 사업·반복보도는 하나의 성과로 통합
공익미디어 플랫폼 리본라인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안전·주거·돌봄·환경·행정혁신 성과를 분석한 ‘2026년 8월 지자체 공익기여지수’를 확정했다.
분석 결과 서울특별시가 9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첫 지자체 공익기여지수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다.
경기도가 95점으로 2위, 인천광역시가 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청주시 91점, 충청남도 90점, 경상북도 89점, 경상남도 88점, 아산시 87점, 화성특례시 86점, 파주시 85점 순으로 TOP10이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특정 언론사의 기사나 인터넷 검색량을 이용해 순위를 정한 것이 아니다.
리본라인 분석시스템이 2026년 8월 수집·분석한 전체 뉴스 데이터에서 지자체별 공익활동 후보를 추출한 뒤, 동일 사업과 동일 보도자료의 반복기사를 하나의 정책성과로 통합했다.
이후 실제 지원이 시작됐는지, 사업이 착수됐는지, 시설이 개소·준공됐는지, 정책이나 행정체계가 실제로 변경됐는지를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사량이나 매체 노출량이 많은 대형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지 않도록 기사 수 자체는 점수에서 제외했다.
리본라인의 8월 분석자료에서도 공익신호와 사건단위 데이터가 별도로 구조화돼 있으며, 예를 들어 인천시의 첫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은 하나의 공익성과 사건으로 분석돼 있다. 해당 사건은 다수 매체에서 반복 보도됐지만 이를 기사 수만큼 별도 가산하지 않았다.

서울특별시 97점…주거안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에서 강점
서울시는 8월 주거안전과 취약계층 지원, 돌봄 등 주민생활에 직접 연결되는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공공주거와 돌봄 분야에서 실제 서비스 단계로 진전된 정책들이 확인됐다.
리본라인은 정책 발표나 계획 자체보다 주민에게 실제 지원이 시작됐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서울시는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인 정책성과가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단순히 정책 건수를 합산하지는 않았다.
동일 사업이 여러 언론에 반복 게재된 경우 하나의 공익활동으로 통합했다.
경기도 95점…청년주거·생활안전 정책 실행력 평가
2위 경기도는 청년주거와 생활안전, 교통·돌봄 분야에서 높은 실행성을 보였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실제 준공단계로 진행된 점이 주요 평가요인이 됐다.
경기도처럼 인구와 언론보도량이 많은 지자체는 기사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점수를 얻지 않는다.
각 사업을 독립적인 정책성과 단위로 재구성한 뒤 실제 수혜 범위와 실행단계를 평가해 95점으로 산정했다.
인천광역시 93점…첫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
인천시는 공공 치매돌봄 인프라를 실제 시설로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본라인 분석 DB에는 ‘인천시 첫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이 공익신호 사건으로 식별돼 있다. 분석자료에는 96병상 규모의 시설이 완공됐으며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감각자극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졌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특히 해당 사건은 여러 언론에 반복 보도됐지만 리본라인은 보도 건수를 점수로 환산하지 않고 ‘시립 치매요양원 준공’이라는 하나의 실제 성과로 평가했다.
계획이나 협약이 아니라 실제 시설 준공이라는 점에서 기간 내 실행성과 지속성 점수가 높게 반영됐다.
청주시 91점…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시범운영 돌입
4위 청주시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실제 시스템으로 구축한 점이 두드러졌다.
리본라인 DB에는 8월 18일 ‘청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시범운영 돌입’ 사건이 공익성과 후보로 추출돼 있다.
해당 플랫폼은 CCTV와 강우계, 하천 수위계 등 분산돼 있던 재난안전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하도록 하고,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재난대응 계획 발표가 아니라 실제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높은 실행점수를 받았다.
충청남도 90점…‘마음건강과’ 신설로 정신건강 행정체계 강화
충남도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치매·건강증진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마음건강과’를 신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본라인 분석 DB에서도 해당 조직개편이 8월 공익성과 사건으로 확인된다.
마음건강과는 자살예방정책팀과 치매관리팀, 건강증진팀으로 구성돼 고위험군 발굴에서 치료·돌봄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단기 프로그램 하나가 아니라 행정조직 자체를 개편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든 것이라는 점에서 제도변화 점수를 높게 반영했다.
경상북도 89점…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정주기반 지원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생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정책이 주요 평가대상이 됐다.
단순 재난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지역의 장기적 재건과 지역소멸 대응을 연결하려는 후속정책이 확인됐다.
리본라인은 재난 직후의 일회성 지원보다 주민이 지역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기반을 복구하고 후속재원을 연결하는 정책에 지속성 점수를 부여했다.
경상남도 88점…보육·통합돌봄·재난대응 확대
경남도는 긴급보육과 통합돌봄,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필요할 때 실제 이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 확대와 현장 돌봄체계 강화가 핵심 평가대상이 됐다.
계획 발표보다는 기존 정책이 실제 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 이용 단계까지 확대됐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해 88점을 부여했다.
아산시 87점…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착수
아산시는 장애인 복지 인프라와 통합돌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본라인 분석 DB에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착수’가 8월 공익성과 후보로 식별돼 있으며, 아산형 통합돌봄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도 함께 확인된다.
다만 장애인복지관은 완공이 아니라 건립 절차에 들어간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 준공시설과 동일한 실행점수를 적용하지 않았다.
화성특례시 86점…에너지전환과 이동노동자 생활복지
화성특례시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과 이동노동자 휴게시설 등 환경과 노동복지를 실제 생활서비스로 연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의 경우 단순 발전설비 설치를 넘어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구조인지 여부를 함께 살폈다.
이동노동자 쉼터처럼 실제 시설이 문을 열어 주민 또는 노동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사업에는 기간 내 실행점수를 높게 적용했다.
파주시 85점…공공보육·장애인 통합돌봄 확대
10위 파주시는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장애인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국공립어린이집처럼 실제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이 추가된 성과는 높은 실행점수를 받았다.
반면 9월 이후 시행될 예정인 장애인 통합돌봄 확대정책은 8월 평가에서는 ‘확정·준비 단계’까지만 인정했다.
향후 실제 서비스가 시행되면 해당 월 평가에서 다시 새로운 실행성과로 반영할 수 있다.
2026년 8월 지자체 공익기여지수 TOP10
| 순위 | 지방자치단체 | 지수 | 주요 공익분야 |
|---|---|---|---|
| 1위 | 서울특별시 | 97 | 주거·통합돌봄·취약계층 |
| 2위 | 경기도 | 95 | 청년주거·이동권·생활안전 |
| 3위 | 인천광역시 | 93 | 치매·공공돌봄·근로복지 |
| 4위 | 청주시 | 91 | 재난안전·보육·통합돌봄 |
| 5위 | 충청남도 | 90 | 정신건강·사회안전망 |
| 6위 | 경상북도 | 89 | 산불회복·지역재건 |
| 7위 | 경상남도 | 88 | 긴급보육·통합돌봄·재난 |
| 8위 | 아산시 | 87 | 장애인·통합돌봄 |
| 9위 | 화성특례시 | 86 | 에너지전환·노동복지 |
| 10위 | 파주시 | 85 | 보육·장애인 돌봄 |
기사량 많은 지자체가 유리하지 않도록 보정
이번 지수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많이 보도된 지자체 순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같은 정책을 다룬 보도자료가 10개 언론에 실렸더라도 정책성과는 하나로 계산한다.
인천시 시립 치매요양원 사례 역시 리본라인 DB에는 여러 분석 출처와 반복기사가 존재하지만 이를 각각 별도의 성과로 합산하지 않았다.
또 정책을 발표한 것과 예산을 확보한 것, 실제 사업을 착수한 것, 서비스를 시작한 것, 시설을 준공한 것을 동일하게 평가하지 않는다.
계획·검토 → 협약·예산확보 → 사업착수·시범운영 → 실제 지원·개소 → 준공·상시운영으로 실행단계가 높아질수록 기간 내 실행평가가 높아진다.

이번 지수는 리본라인 DB를 원천으로 산출하고 주요 성과의 실제 시행 여부를 공식자료로 교차검증했다.
8월 분석에서는 리본라인 시스템이 수집한 뉴스와 사건 데이터에서 지자체의 공익성과 후보를 먼저 추출했다. 동일사업과 반복보도는 하나의 사건군으로 통합했다.
평가 배점은 다음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 평가 항목 | 배점 | 핵심 기준 |
|---|---|---|
| 주민 실질수혜 | 25점 | 수혜대상·규모·생활 변화의 직접성 |
| 기간 내 실행성 | 15점 | 8월 중 시행·지급·착수·개소·준공 여부 |
| 제도·행정 변화 | 15점 | 조례·예산·조직·행정체계 변화 |
| 공공서비스 접근성 | 15점 | 의료·돌봄·주거·교통·안전 접근 개선 |
| 취약계층·안전 기여 | 10점 | 사회적 약자·재난·건강·생활안전 효과 |
| 지속성·확장성 | 10점 | 후속운영과 다른 지역·대상으로의 확대 가능성 |
| 자료 검증성 | 10점 | 리본라인 DB 및 공공기관·공식자료 확인 수준 |
| 합계 | 100점 |
그리고 기사량·검색량·광고·지역 인구 규모 자체는 배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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