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라인 RCPCI v1.0 분석…션 99점·임영웅 91점·홍지윤 90점
29만5,662건 기사 분석·19만1,139개 사건 중복 제거…기사량·검색량·팬덤 규모는 평가서 제외
가수 션이 리본라인이 발표한 ‘2026년 8월 연예인 공익기여지수(RCPCI)’에서 9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첫 발표에 이어 2개월 연속 정상이다.
2위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한 임영웅(91점), 3위는 경연 우승상금 1억 원을 전액 기부한 **홍지윤(90점)**이 차지했다.
이어 김장훈 84점, 리센느 83점, 김지원 80점, 박서진 78점, 박신양 74점, 박소담 70점, 권잎새 69점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수는 단순한 기부금 순위나 언론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가 아니다.
리본라인은 2026년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수집·분석한 29만5,662건의 기사 데이터 가운데 공익적 영향을 나타낸 10만6,223건의 공익 신호를 분석하고, 유사하거나 동일한 내용을 19만1,139개의 사건 단위로 재구성해 평가에 활용했다.
동일한 공익활동이 여러 매체에서 반복 보도된 경우 하나의 사건으로 통합했으며, 특정 언론의 기사 생산량이나 검색량, 팬덤 규모, 유료 투표 등은 점수에 직접 반영하지 않았다.

션 99점…‘815런’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7년간 이어진 실천
8월 1위는 션이다.
션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을 올해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 션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직접 81.5㎞를 완주했다. ‘815런’은 2020년 시작된 이후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택 건립과 주거지원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장기간 반복된 공익활동, 연예인 본인의 직접 참여, 시민들의 참여와 기부를 함께 만들어낸 확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본라인은 션에게 ▲실질적 수혜 25점 ▲기간 내 실행성 15점 ▲지속성 15점 ▲직접 참여도 15점 ▲참여 전환력 10점 ▲사회 의제성 9점 ▲검증 가능성 10점을 부여해 총 99점으로 평가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1위를 기록하면서, 션은 RCPCI 발표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임영웅 91점…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2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금은 거제와 통영 등 피해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이뤄졌지만, 실제 기부 주체는 임영웅과 소속사로 확인돼 연예인 본인의 공익활동으로 평가했다.
반면 팬덤의 규모나 별도의 팬클럽 독립기부 활동은 임영웅 본인의 직접 기여점수에 포함하지 않았다.
임영웅은 2021년 이후 재난·재해를 비롯해 생일과 명절 등 다양한 시기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지속성 평가를 받았다.
총점은 91점이다.
홍지윤 90점…우승상금 1억 원 전액 기부, 팬들과의 약속 실천
3위 홍지윤은 경연 프로그램 우승상금 1억 원 전액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부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0가구를 위한 반찬과 삼계탕 키트,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홍지윤은 경연 과정에서 “우승하면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밝혔고, 실제 우승 이후 이를 실행했다.
또 2021년부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온 점도 지속성 평가에 반영됐다.
홍지윤은 실질적인 수혜 규모와 직접성, 기간 내 실행성이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9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김장훈 4위…환우 위한 공연·기부로 ‘직접 참여’ 높은 평가
4위는 김장훈(84점)이다.
김장훈은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환우를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공연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지속성도 인정됐다.
단순 성금 전달이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올라 공익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RCPCI의 ‘직접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센느 5위…거제 수해 복구에 5천만원 이어 물품 1만6,200개 기부
걸그룹 리센느는 83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거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센느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피해 주민과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음료 1만6,200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리본라인 분석에서는 여러 언론에 반복 보도된 5천만 원 기부를 하나의 사건으로 통합하고, 이후 별도로 진행된 물품 기부는 독립된 공익활동으로 평가했다.
팬들의 후속 기부는 리센느 본인의 기부금액으로 합산하지 않았다.
김지원 6위…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후원
6위는 김지원(80점)이다.
김지원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의 병동 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직접적인 의료비 지원과 병원 환경 개선이라는 명확한 수혜구조가 확인되면서 ‘실질적 수혜’와 ‘사회 의제성’, ‘검증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이번 분석기간과 과거 분석데이터에서 장기간 반복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상위권 인물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지속성 항목은 보수적으로 평가됐다.
박서진 7위…난치성 환자 지원과 지속적인 나눔
박서진은 7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리본라인 분석 데이터에서는 박서진이 난치성 환자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산불 피해 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팬클럽 ‘닻별’ 역시 여러 복지기관에 기부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RCPCI는 팬덤 독립활동을 연예인 개인의 직접기여로 합산하지 않기 때문에 팬클럽의 기부금액은 박서진 본인의 수혜점수에 포함하지 않고, 공익활동이 팬 참여로 확산된 정도를 보는 ‘참여 전환력’에서 제한적으로 반영했다.
박신양 8위…전시 굿즈 수익금 전액 지역 문화예술에 환원
8위 박신양(74점)은 인천에서 열린 개인 전시회의 굿즈 판매수익 1천만 원 전액을 인천문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자신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직접성과 사회 의제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소담 9위…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에 재능기부
9위는 박소담(70점)이다.
박소담은 영화 ‘콘클라베’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을 제공해 영화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금전적 기부는 아니지만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직접 자신의 전문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직접 참여도’와 ‘사회 의제성’을 높게 평가했다.
권잎새 10위…자립준비청년에 손편지로 정서적 지원
10위는 권잎새(69점)다.
금융산업공익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권잎새는 자립준비청년의 고민을 담은 편지를 읽고 직접 답장을 작성하는 정서자립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생과 일반 시민 등도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홍보대사 활동을 넘어 실제 봉사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규모 자체는 상위권 활동보다 작았지만 직접 참여와 돌봄 의제성, 시민참여 구조가 확인돼 TOP10에 포함됐다.
2026년 8월 연예인 공익기여지수 TOP10
| 순위 | 이름 | 점수 | 주요 공익활동 |
|---|---|---|---|
| 1위 | 션 | 99점 | 815런·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
| 2위 | 임영웅 | 91점 |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
| 3위 | 홍지윤 | 90점 | 우승상금 1억 원 전액 기부 |
| 4위 | 김장훈 | 84점 | 환우 공연·재능기부 |
| 5위 | 리센느 | 83점 | 거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
| 6위 | 김지원 | 80점 | 서울대어린이병원 1억 원 후원 |
| 7위 | 박서진 | 78점 | 난치성 환자 치료·생계 지원 |
| 8위 | 박신양 | 74점 | 전시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
| 9위 | 박소담 | 70점 | 배리어프리 영화 재능기부 |
| 10위 | 권잎새 | 69점 | 자립준비청년 정서지원 봉사 |
기사량 아닌 ‘공익활동의 실질적 영향’을 평가
리본라인 연예인 공익기여지수 RCPCI(RibbonLine Celebrity Public Contribution Index) v1.0은 연예인의 인기나 화제성을 측정하는 지수가 아니다.
평가항목은 총 7개다.
실질적 수혜 효과 25점, 기간 내 실행성 15점, 지속성 15점, 당사자 직접 참여도 15점, 시민·팬 참여 전환력 10점, 사회문제 의제성 10점, 자료 검증 가능성 10점으로 총 100점이다.
동일한 활동이 여러 언론에서 반복 보도될 경우 하나의 공익사건으로 통합한다.
기사 수가 많거나 포털 검색량이 높다고 점수가 올라가지 않으며, 팬덤 규모와 유료 투표, 광고 집행 역시 평가에서 제외한다.
또 팬클럽이 연예인 이름으로 진행한 독립적인 기부나 봉사활동은 해당 연예인이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한 연예인 본인의 직접기여 점수에 합산하지 않는다.
이번 8월 지수는 리본라인 분석시스템이 집계한 29만5,662건의 기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사·중복보도를 사건 단위로 재구성한 뒤 RCPCI v1.0 평가모형을 적용해 산출했다.
리본라인은 앞으로도 월별 분석을 통해 단순한 인지도나 화제성이 아닌 실제로 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그 공익활동이 얼마나 지속되고 시민 참여로 확장되는지를 중심으로 연예인의 사회적 기여를 기록할 예정이다.

※ 본 지수는 연예인의 인기 순위나 인격 평가가 아니다. 해당 분석기간에 확인된 공익활동의 실질적 수혜, 실행성, 지속성, 직접성, 참여확산, 사회의제성 및 자료 검증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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