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9일~7월 29일 공개보도 분석…이지연 3위·김명주 4위·김재국 5위
RibbonLine City Council Public Contribution Index · July 2026
공익미디어 플랫폼 리본라인이 전국 시의회 의원의 조례·정책·현장활동 가운데 공개보도를 통해 확인된 공익적 성과를 분석한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2026년 6월 29일 0시부터 7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언론보도와 시의회 공식자료를 분석한 결과, 송옥란 이천시의원이 96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허찬영 제천시의원은 93점으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를 추진해 핵심 평가항목인 ‘주민 실질 수혜’에서 유일하게 25점 만점을 받으며 ‘주민생활 공익정책’ 최고평가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90점으로 3위, 김명주 인천광역시의원은 88점으로 4위, 김재국 이천시의원은 8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김기남 김포시의원, 이우완 창원특례시의원, 김현수 양주시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원, 정종윤 수원특례시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지수는 전국 시의원의 모든 의정활동을 전수조사한 결과가 아니다. 집계 기간 언론과 시의회,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을 통해 공개되고 검증할 수 있었던 공익활동을 분석한 공개보도 기반 지수다.
동일한 보도자료가 여러 매체에 게재된 경우 하나의 공익활동 사건으로 통합했으며, 기사 수나 포털 노출량 자체는 점수에 반영하지 않았다.

| 구분 | 내용 |
|---|---|
| 공식 명칭 |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 |
| 영문 명칭 | RibbonLine City Council Public Contribution Index |
| 산출모형 | RCCPCI v1.0 |
| 집계 기간 | 2026년 6월 29일 00:00~7월 29일 23:59 |
| 평가 대상 |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례시·일반시 의회 현역 의원 |
| 평가 범위 | 공개보도로 확인된 조례·정책·행정개선·주민참여·현장활동 |
| 평가 단위 | 동일 내용을 중복 제거한 개별 공익활동 사건 |
| 주요 자료 | 언론보도, 시의회 보도자료·회의록·의안정보·입법예고 |
| 제외 요소 | 기사량, 검색량, 정당 지지도, 지역 인구, 유료광고, 단순 행사 참석 |
| 발표 상태 | 첫 공식 월간 공개보도 분석 결과 |
2026년 7월 시의원 공익기여지수 TOP10
| 순위 | 의원 | 소속 의회 | 지수 | 주요 공익분야 | 핵심 평가 근거 |
|---|---|---|---|---|---|
| 1 | 송옥란 | 이천시의회 | 96 | 환경·자원순환 | 농기계 폐유 수거·처리·재활용 지원체계 제도화 |
| 2 | 허찬영 | 제천시의회 | 93 | 아동 건강권 |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 추진 |
| 3 | 이지연 | 양주시의회 | 90 | 아동 안전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성·지원체계 개선 촉구 |
| 4 | 김명주 | 인천광역시의회 | 88 | 의회 윤리·재정책임 | 구속·징계 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추진 |
| 5 | 김재국 | 이천시의회 | 86 | AI 행정·시민참여 | AI 행정서비스의 투명성과 시민참여 제도화 |
| 6 | 김기남 | 김포시의회 | 83 | 데이터 행정 | AI·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마련 |
| 7 | 이우완 | 창원특례시의회 | 81 | 공공공간·지역문화 | 도시공원 공익행사의 제한적 판매 허용 |
| 8 | 김현수 | 양주시의회 | 79 | 교육 접근성 | 교육지원청 분리·신설과 경기북부 체육고 설립 촉구 |
| 9 | 김하식 | 이천시의회 | 76 | 보훈·청년생활 | 보훈대상자 이용료 감면·공공예식장 도입 제안 |
| 10 | 정종윤 | 수원특례시의회 | 75 | 참여행정 | 민간전문가 시정참여의 공정한 운영기준 마련 |
2026년 7월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는 1위 송옥란, 2위 허찬영, 3위 이지연, 4위 김명주, 5위 김재국, 6위 김기남, 7위 이우완, 8위 김현수, 9위 김하식, 10위 정종윤 순으로 산출됐다.
허찬영 의원에게 부여된 ‘주민생활 공익정책 최고평가’는 종합순위와 별개의 편집상 수상이 아니라, 공개된 항목별 점수 가운데 주민 실질 수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1위 송옥란|농촌 현장의 폐유 문제를 자원순환 제도로 연결
송옥란 이천시의원은 농기계의 사용과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윤활유와 폐필터를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천시 농기계 폐유 등의 수거 및 자원순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는 농기계 폐유의 수거와 처리, 재활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에서 방치되기 쉬운 폐유로 인한 토양·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조례안은 이천시의회 입법 절차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27일 본회의 안건으로 처리됐다. 주민 생활 속 환경문제를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수거·처리 지원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주민 실질 수혜뿐 아니라 기간 내 실행성, 제도·행정 변화, 지역 밀착성과 후속 실행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종합평가를 받았다.
2위 허찬영|아동 의료비 100만 원 상한제로 주민수혜 최고점
허찬영 제천시의원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초과금액의 1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중증질환이나 장기치료로 의료비 부담이 커진 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지역 의료안전망이다.
제천시의회는 조례안 발의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7월 24일부터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성남과 인제에 이어 제천에서 유사한 아동 의료비 지원체계를 추진하는 사례로 보도됐다.
지원 대상과 기준이 명확하고 의료비 부담이라는 주민의 직접적인 생활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주민 실질 수혜 부문 25점 만점을 받았다.
다만 집계 종료일 현재 조례 제정과 실제 지원이 완료된 단계는 아니어서 기간 내 실행성과 제도 변화 점수는 송옥란 의원보다 보수적으로 적용됐다.
3위 이지연|아동학대 대응을 담당자의 경험이 아닌 전문체계로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7월 24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채택을 이끌었다.
건의안은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높은 전문성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요구하지만, 순환보직 중심의 인사운영과 충분하지 않은 법적 근거로 인해 전문성을 장기간 축적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다뤘다.
조사절차를 법령에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직위 지정과 장기근무 여건, 국가 차원의 인력·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아동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 공무원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국가·지방행정 체계로 전환하려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위 김명주|구속·징계 의원의 의정비 지급 제한 재추진
김명주 인천광역시의원은 구속되거나 징계를 받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의원이 구금되면 구금된 날부터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무죄판결이 확정될 경우 미지급액을 소급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원 구속 시 의정비 지급을 중단하도록 권고했음에도 인천시의 관련 제도 정비가 지연된 상황에서, 지방의회 스스로 재정책임과 윤리기준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됐다.
주민에게 복지·안전서비스가 직접 제공되는 정책은 아니지만, 시민 세금의 책임 있는 사용과 지방의회의 신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제도 변화와 공공책임성 점수를 높게 적용했다.
5위 김재국|AI 행정에 투명성과 시민참여 원칙을 더하다
김재국 이천시의원은 **「이천시 인공지능 행정서비스의 투명성 확보 및 시민참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을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효율성만을 강조하지 않고, 시민의 참여와 행정의 투명성, 신뢰 확보를 함께 제도화하려는 취지다.
조례안은 7월 14일 입법예고됐으며, 7월 27일 열린 이천시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처리됐다.
AI 행정의 확대에 앞서 시민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운영원칙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미래 의제성과 제도 변화 부문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실제 AI 행정서비스에 시민참여 절차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시행 이후 확인이 필요해 주민 실질 수혜 점수는 제한적으로 반영했다.
6위 김기남|AI·데이터 행정의 계획과 책임 주체 마련
김기남 김포시의원은 **「김포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을 이끌었다.
조례에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시행계획 수립, AI·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운영, 관련 정책을 관리할 책임관 지정 등이 포함됐다.
관행과 경험에 의존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서비스와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의 설명 가능성, 실제 시민 서비스의 개선 정도는 향후 집행과정에서 후속 평가할 필요가 있다.
7위 이우완|도시공원을 시민문화와 공익활동의 공간으로
이우완 창원특례시의원은 공익 목적의 행사에 한해 도시공원 안에서 제한적인 판매행위를 허용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도시공원에서 교육·문화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하더라도 수제품이나 중고물품 판매 등의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안은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행사에 제한적인 판매행위를 허용할 수 있도록 요건과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7월 23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원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문화활동과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함께 넓히려 했다는 점에서 주민·현장 연계성과 지역 밀착성을 높게 평가했다.
8위 김현수|교육지원청 분리와 경기북부 체육고 설립 촉구
김현수 양주시의원은 양주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분리·신설과 경기북부지역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학생 수가 크게 늘었지만 동두천시와 하나의 교육지원청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의 교육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건의안은 7월 24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으며, 독립 교육지원청 개청과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행정 접근성 문제를 구체적인 기관 신설 요구로 연결했다는 점을 반영했다. 다만 실제 설립 여부는 교육당국의 결정이 필요한 만큼 실행성은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9위 김하식|보훈대상자 예우와 청년의 결혼비용을 생활정책으로
김하식 이천시의원은 공공목욕탕 이용요금 감면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를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공목욕탕 이용 부담을 낮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 대한 일상적 예우와 생활복지를 강화하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7월 2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청년층의 결혼비용 부담을 줄이는 ‘이천형 공공예식장’ 도입도 제안했다.
보훈대상자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이 겪는 생활비 부담을 공공시설 활용정책으로 연결했다는 점을 평가했다. 공공예식장 정책은 제안 단계라는 점에서 실행성 점수에는 제한을 뒀다.
10위 정종윤|민간전문가 시정참여의 공정한 기준 마련
정종윤 수원특례시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기획경제위원회는 **「수원시 민간전문가의 시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며 선정과 위촉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수정안은 민간전문가의 위촉기간을 2년으로 하고 한 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특성상 별도의 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해 전문성과 정책 연속성, 선정의 객관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했다.
정종윤 의원 개인의 단독 대표발의 성과라기보다 위원회 운영과 심사과정에서 확인된 제도개선 역할을 중심으로 제한 평가했다.
주민에게 즉시 발생하는 직접 수혜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외부 전문가의 시정참여가 특정 인물에게 장기간 고착되지 않도록 절차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을 반영했다.
허찬영, ‘주민생활 공익정책’ 최고평가를 받은 이유
리본라인은 종합순위와 함께 각 의원의 공익활동이 어떤 영역에서 두드러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항목별 최고평가 결과도 공개했다.
허찬영 의원의 아동 의료비 상한제는 다음 세 가지 점에서 주민생활 정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째, 수혜 대상이 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명확하다.
둘째, 연간 본인부담 의료비 1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기준과 소득에 따른 차등지원 방식이 제시됐다.
셋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사전에 마쳐 조례 제정 이후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허찬영 의원은 종합점수에서는 2위를 기록했지만, 주민 실질 수혜 항목에서 TOP10 가운데 유일하게 25점 만점을 받았다.
조례를 많이 발의했다고 높은 점수를 받지 않는다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는 조례 발의 건수나 언론기사 수로 순위를 정하지 않는다.
조례를 여러 건 발의했더라도 적용 대상과 필요성이 불분명하거나 주민에게 발생하는 변화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면 높은 점수를 부여하지 않았다.
반대로 한 건의 조례라도 주민의 오랜 불편이나 제도 공백을 발견하고, 현장 의견수렴과 행정 협의를 거쳐 실제 제정·시행으로 연결했다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동일한 보도자료가 여러 언론사에 반복 게재된 경우에도 하나의 공익활동 사건으로 통합했다.
RCCPCI v1.0 산출 기준
| 평가 항목 | 배점 | 평가 내용 |
|---|---|---|
| 주민 실질 수혜 | 25 | 정책 대상의 필요성, 수혜 범위, 생활 변화 가능성 |
| 기간 내 실행성 | 15 | 발의·심사·가결·시행·행정협의가 기간 중 확인됐는지 |
| 제도·행정 변화 | 15 | 발언을 넘어 조례·예산·행정절차 개선으로 연결된 정도 |
| 주민·현장 연계 | 15 | 주민 의견, 현장 문제, 당사자 요구를 반영한 정도 |
| 지역 밀착성 | 10 | 해당 지역의 구체적인 생활·환경·교육 문제와의 연관성 |
| 지속·후속관리 | 10 | 이전 활동과의 연속성, 시행 준비와 후속 점검 여부 |
| 자료 검증성 | 10 | 의회 의안·회의록·공식자료·언론보도를 통한 확인 수준 |
| 합계 | 100 |
TOP10 항목별 점수
| 의원 | 주민 수혜 | 기간 실행 | 제도 변화 | 현장 연계 | 지역 밀착 | 지속·후속 | 검증 | 총점 |
|---|---|---|---|---|---|---|---|---|
| 송옥란 | 24 | 15 | 15 | 15 | 10 | 8 | 9 | 96 |
| 허찬영 | 25 | 14 | 14 | 13 | 10 | 8 | 9 | 93 |
| 이지연 | 24 | 15 | 13 | 13 | 10 | 7 | 8 | 90 |
| 김명주 | 20 | 15 | 15 | 10 | 9 | 9 | 10 | 88 |
| 김재국 | 20 | 15 | 15 | 12 | 9 | 7 | 8 | 86 |
| 김기남 | 20 | 15 | 14 | 10 | 9 | 7 | 8 | 83 |
| 이우완 | 19 | 15 | 13 | 12 | 9 | 6 | 7 | 81 |
| 김현수 | 22 | 15 | 10 | 10 | 9 | 5 | 8 | 79 |
| 김하식 | 19 | 14 | 11 | 10 | 9 | 6 | 7 | 76 |
| 정종윤 | 17 | 14 | 13 | 10 | 8 | 6 | 7 | 75 |
주민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시의원은 국회의원보다 주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민원과 생활문제를 접한다.
그러나 주민간담회나 현장방문을 개최했다는 사실만으로 공익기여점수를 부여하지 않았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견한 문제가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행정절차 개선, 공식 건의안, 피해 예방 또는 주민참여제도 등으로 연결됐을 때 평가에 반영했다.
시장 방문, 축제 참석, 개소식 축사, 상장 수여, 단순 시설점검과 기념촬영은 원칙적으로 평가에서 제외했다.
기사량은 점수가 아니지만 공개되지 않은 활동은 측정하기 어렵다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는 언론기사가 많다는 이유로 높은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아무리 의미 있는 활동이라도 수혜 대상과 조례 내용, 추진 단계와 후속 결과가 공개되지 않으면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
따라서 의원실이 단순히 간담회 개최나 현장방문 사실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할수록 평가의 정확성은 높아진다.
- 어떤 주민의 어떤 문제가 확인됐는지
- 의원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 조례나 정책이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 예산과 시행기관이 확보됐는지
- 주민에게 실제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 이후 어떤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인지
리본라인은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보도 경쟁이 정쟁성 발언이나 행사 참석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개선한 조례와 정책의 결과를 알리는 경쟁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정치의 변화를 기록한다”
리본라인 공익지수 분석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는 어느 정당이 우수한지, 누가 더 유명한 의원인지를 판정하는 지수가 아니다. 주민 곁에서 발견한 문제를 조례와 예산, 행정개선으로 연결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공개했는지를 측정한다.”
이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방의회의 변화는 거대한 정치적 구호보다 농촌에 방치된 폐유, 아픈 아이의 의료비, 교육행정의 거리, 보훈대상자의 생활복지와 같은 구체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 리본라인은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꾼 지역정치의 기록을 꾸준히 확대하겠다.”
지수 안내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는 집계 기간 공개된 언론보도와 시의회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다. 전국 시의원의 모든 활동을 전수조사하거나 의원의 인격·도덕성·정치적 신념 전체를 평가한 지수가 아니다.
비공개 활동과 보도되지 않은 활동, 구체적인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활동은 반영되지 않았다.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해당 의원에게 공익활동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집계 기간 이전에 시작된 활동이 기간 중 다시 보도된 경우 신규 실행으로 중복 계산하지 않았다. 다만 기간 중 조례 통과나 시행, 공식적인 후속조치가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결과를 평가했다.
공개자료의 추가 확인이나 명백한 사실 오류가 발견될 경우 점수와 순위는 수정될 수 있다. 본 지수는 정당 지지도 조사나 선거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자료가 아니다.
언론 인용용 요약
공익미디어 플랫폼 리본라인이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개된 언론보도와 시의회 공식자료를 분석한 결과, 송옥란 이천시의원이 96점으로 첫 ‘리본라인 시의원 공익기여지수’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허찬영 제천시의원은 93점으로 종합 2위에 올랐으며,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를 추진해 주민 실질 수혜 부문 25점 만점을 받으며 ‘주민생활 공익정책’ 최고평가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3위, 김명주 인천광역시의원과 김재국 이천시의원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